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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는 어제 보았고 줄거리 등장인물 해외반응. 평점. 감독을 나눠서 써보았다.  사극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이끌어가는 줄거리는 정말 탄탄했습니다.  

 

 

 

영화(사도) 정보 및 줄거리

 

 

이 영화는 드라마, 사극 러닝타임 125분 , 2015. 에 개봉 감독 이준익   원제는 the throne 관객 642만 명입니다. 처음  나올 때부터 기록을 바탕으로 잘 만들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역시나 명감독 이준익감독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사도는 역사적 사건인 임오화변(1762년 영조가 대리 청정 중인 왕세자를 폐위하고 뒤주에 가두어 죽인 사건이다. 대리정정 중인 왕세자를 비상식적으로 폐위한 사건이어서 당대에는 물론 오늘까지 집중을 되고 해석하는 관점이 정파의 형성이 되기도 한다)을 주제로 만들었다. 영조 38년(1762) 21대 조선의 국왕인 영조가 자신의 혈육(아들)인 사도세자를 평민으로 폐위시키고 뒤주에 가둔 뒤에 굶겨 죽인 사건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실제 사도세자가 겪었던 것들을  잘 보여줬습니다. 보통 사극에서 정조이야기를 다뤄도 사도세자 얘기를 제대로  써준 건 없습니다. 주로 정조를 배경으로 해서 아버지가 뒤주에 갇힌 걸 목격하게 되고 아주 변덕스러운 할아버지 비위를 맞추면서 조심스럽게살아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화 사도는 사도세자가 왜  미치광이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영조가 자기 아들을 어떻게 대해서 이 꼴을 만들었는지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등장인물

 

송강호(영조) :조선의 21대 왕아들사도세자가 성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렸을 때부터 엄하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아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며 공부에 매진하도록 끝없이 구박을 한다. 천민의 자식으로 왕이 된 영조는 정통성의 논란과 권력의 투쟁 속에서 어렵게 자리를 지킨 임금이었습니다.

 

유아인(사도세자):영조가 41세에 낳은 둘째 아들로 본명은 이선이입니다. 어린 시절아버지 영조의 사랑을 받고 싶어 노력하지만 예술과 무예에 관심이 많았고 자유로운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영조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문근영(세자빈-혜경궁홍 씨) 전혜진(영조의 후궁영빈) 김혜숙(인원왕후-영조의 계모) 박원상(홍봉한) 진지희(화완옹주) 박소담(영조의 후궁문소원) 서예지(정순왕후)

 

워낙에 유명하고 비극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보니 내용에 대한 반전을 기대하긴 힘들며 미치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도세자의 행태는 실드를 칠 수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영화는 사도세자가 미치게 된 원인이 영조에게 있음 보여주는데. 비정한 아비의 모습을 송강호배우님이 정말 빈틈없이 표현했고 연기력으로 나무랄 데라곤 없는 유아인 배우 역시 사도세자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끝머리에서  뒤주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본 정조가 커서 왕위에 오르는 모습으로 끝나는데 정조역으로 소지섭배우님이 나와 정조로 또 다른 후속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영화는 맺습니다.

 

 

 

 

해외반응  평점  감독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이 이뤄졌습니다. 한 영화 해외팀은 모두눈물을 흘리고 사극장르를 구매를 망설였던 바이어조차 구매를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각종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인도국제 영화제(심사위원특별상) 춘사 영화상(각본상, 남우주연상) 아시아 필름 어워드(최우수 의상상)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등 각종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력은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문근영의 등장은 마이너스다. 굳이 등장할 만한 가치가 없는 장명에 등장한다.(8점).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영화이다.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이 슬픔처럼 2시간 만에 3대에 걸친 슬픔과 아픔을 경험했다(10점)  수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역사적으로 살인마라고 칭하는 사도세자까지 관람객에 동정표를 얻을 만큼 불쌍하기만 한 인물로 만드는 영조가 보여준 정신적 학대는 또 다른 사도세자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이준익 감독은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가족사에 중점을 두어 영화를 풀어냈다. 왕이 아닌 부자간의 시선으로 우리의 역사를 가족사라는 새로운 의미로 담아낸 것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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